‘송가연 롤모델’ 론다 로우지, 원조 미녀 파이터…‘볼륨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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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14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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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론다 로우지 SNS
사진=론다 로우지 SNS
론다 로우지, 송가연

미녀 격투기선수 송가연이 자신의 롤모델로 론다 로우지를 꼽으면서 그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가연은 13일 액션전문채널 수퍼액션과의 인터뷰에서 “론다 로우지는 그래플링 뿐 아니라 복싱 능력도 출중하다. 로우지를 본받고 싶다”고 밝혔다.

미국 출생인 론다 로우지는 종합 격투기 UFC 여성부 밴텀급 챔피언으로, 유도 선수 은퇴 이후 종합 격투기 선수로 전향했다. 2008 베이징올림픽 유도 동메달, 2007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여자 70kg급 은메달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그는 170cm, 61kg의 탄탄한 몸매로 각종 매거진을 통해 섹시화보를 선보이는 등 격투기 외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론다 로우지를 자신의 롤모델로 꼽은 송가연은 이달 17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17’에 출전한다. 송가연은 최근 2주간 6kg을 감량하는 등 대회 준비에 한창이다.

송가연의 경기는 17일 오후 8시 액션전문채널 수퍼액션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론다 로우지-송가연, 둘 다 예쁘다”, “론다 로우지-송가연, 미녀 파이터네”, “론다 로우지-송가연, 활동 응원하겠다”, “론다 로우지-송가연, 롤모델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론다 로우지, 송가연. 사진=론다 로우지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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