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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화생방 훈련에 헨리, 고통호소 “캐나다로 돌아가려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1 17:51
2014년 8월 11일 17시 51분
입력
2014-08-11 17:34
2014년 8월 11일 17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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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화생방 헨리’
그룹 슈퍼주니어M 헨리가 화생방 훈련에 고통스러움을 표했다.
1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황금 독수리 부대에서 유격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멤버들은 ‘유격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화생방 훈련을 받기 위해 헨리를 비롯해 김수로, 박형식, 박건형 등이 화생방 콘테이너에 들어갔다.
헨리는 방독면을 벗자마자 손을 얼굴에 가져갔다. 앞서 선임이 화생방 훈련 도중 얼굴을 만지면 안 된다고 충고했지만, 헨리는 계속해서 얼굴을 만졌다.
결국 헨리는 화생방 훈련을 끝까지 버티지 못하고 밖으로 뛰쳐나갔다. 헨리는 눈물과 콧물을 흘리며 고통을 호소했다.
헨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화생방은 정말 못 참겠다. 캐나다로 돌아가려고 했다”며 심경을 전했다.
‘진짜사나이 화생방 헨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화생방 헨리, 얼굴 만지지 말라고 했는데” , “진짜사나이 화생방 헨리, 정말 고통스러웠나보다” , “진짜사나이 화생방 헨리, 헨리 웃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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