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박서준 열애설, 과거 키스신 소감 “되게 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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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2일 0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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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박서준, MBC ‘금 나와라 뚝딱’ 공식 홈페이지
백진희-박서준, MBC ‘금 나와라 뚝딱’ 공식 홈페이지
백진희-박서준

백진희와 박서준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이들의 키스신 소감이 화제다.

지난해 7월 8일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공식 홈페이지에는 ‘태몽커플, 달달 키스신 촬영현장’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공개된 바 있다.

박서준과 백진희는 지난해 ‘금나와라 뚝딱’을 통해 연인 역할로 호흡을 맞추며 열연을 펼쳤다. 극중에서 둘은 원치 않는 결혼을 했지만 결국 사랑에 빠지게 된 풋풋한 부부로 ‘태몽 커플’이라고 불리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영상 속에는 피아노가 놓여 있는 학교 강당에서 첫 키스신 촬영에 임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당시 박서준은 백진희와 키스신을 진행한 소감에 대해 “뭐라고 해야할 지 모르겠지만 되게 묘했다”며 “숨 참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박서준은 연신 손으로 얼굴 주변을 부채질 하며 땀을 닦아 긴장된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여성매거진 우먼센스는 8월호를 통해 드라마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박서준-백진희가 1년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백진희 소속사는 22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박서준과는 평소 절친한 오빠·동생 사이로 특별한 관계는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박서준의 소속사 또한 “두 사람이 오래 드라마를 촬영하다보니 친해진 건 맞다. 그러나 연인 사이는 아니다”고 말했다.

사진 = 백진희-박서준, MBC ‘금 나와라 뚝딱’ 공식 홈페이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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