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최자, 지갑 사건 패러디 후 근심 가득 “다음날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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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0일 13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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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 최자. 사진=tvN 'SNL 코리아 시즌5' 캡처
'SNL 코리아' 최자. 사진=tvN 'SNL 코리아 시즌5' 캡처
'SNL 코리아' 최자 지갑

'SNL 코리아'에 출연한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지갑 사건 등 스캔들에 대한 언급 후 걱정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에는 다이나믹 듀오(최자, 개코)가 출연했다.

이날 'SNL 코리아'에서 최자와 개코는 유희열이 진행한 '피플업데이트 코너'에서 지갑을 분실한 사건, 컨트롤비트, 최자의 이름과 얽힌 이야기 등을 허심탄회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자는 지난달 세간의 관심을 모은 지갑 분실 사건을 과감하게 패러디하고, 자신의 이름에 대한 소문 때문에 부담스럽다며 "'최강자유'로 바꾸고 싶다"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개코 역시 이센스와의 힙합 디스전 등에 대한 속내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프로그램 말미 최자는 소감을 전하며 "끝나서 기쁘긴 한데 내일 아침 기사들이 많이 걱정된다"고 웃었다.

이에 신동엽은 "지금 현재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달리고 있다"고 말했고 유희열은 "내일 아침에는 '최강자유'가 될거다"라고 위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방송 후 최자와 개코는 각종 포털사이트들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SNL 코리아' 최자 지갑. 사진=tvN 'SNL 코리아 시즌5'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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