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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기리보이 VS 씨잼 대결에 스윙스 눈물 “사형 선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18 17:41
2014년 7월 18일 17시 41분
입력
2014-07-18 17:34
2014년 7월 18일 17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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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보이 씨잼’
‘쇼미더머니3’에 출연중인 강력한 우승후보 기리보이가 탈락했다.
17일 전파를 탄 Mnet ‘쇼미더머니3’ 3차 오디션에서는 둘 중 한 명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1대 1 배틀이 진행됐다.
특히 3차 예선에 올라온 46명의 래퍼 지원자들 가운데 스윙스의 ‘저스트 뮤직’ 소속 래퍼인 씨잼과 기리보이가 맞붙어 관심이 집중됐다.
스윙스는 두 사람의 배틀에 대해 “꿈에도 몰랐다. 둘이 붙을지는…”이라며 “알게 된 후부터 멘붕이 왔다”고 말했다.
두 실력파 래퍼의 무대는 재대결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고, 결국 씨잼이 기리보이를 누르고 다음 단계에 진출했다.
이 과정에서 스윙스는 “사형 선고라고 해야 하나. 결국 이 버튼을 내가 눌러야 하는데 도망가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기리보이 씨잼’ 소식에 네티즌들은 “기리보이 씨잼, 결국 기리보이가 떨어졌네” , “기리보이 씨잼, 같은 소속사끼리 붙다니” , “기리보이 씨잼, 완전 접전 이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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