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송일국 눈물 효과?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률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촬영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1박2일)’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14일 발표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1박2일)’이 전국기준 시청률 12.2%를 기록했다. 이는 6일 방송분보다 1.7%P 상승한 수치.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배우 송일국이 아내 정승연 씨를 언급했다. 송일국은 과거 아내가 세 쌍둥이를 임신했을 당시 산부인과에서 산모와 아이들의 건강을 염려해 한 명을 지우길 권했던 일을 떠올렸다.

송일국은 “사실 내가 뭐라고 말을 못하지 않나. 아내가 자기가 버텨보겠다고 했다”며 “출산 한 달 전에는 아내가 너무 힘들어서 서서 울더라”고 눈물을 흘렸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런닝맨)’는 전국기준 시청률 4.5%를 기록했고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전국기준 시청률 8.9%를 기록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률을 본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률, 세 쌍둥이 효과인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률, 새로운 멤버라 더 관심이 가는 듯”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률, 너무 귀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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