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동생 차현우, 열애 인정 전 과거 이상형 발언 ‘눈길’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12일 15시 20분


코멘트
사진=판타지오 제공
사진=판타지오 제공
차현우 황보라

배우 황보라(31)와 차현우(34·본명 김영훈)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이들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모았다.

황보라는 2012년 MBC 드라마 '아랑사또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이상형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황보라는 극중 권오중의 캐릭터가 이상형에 가깝냐는 질문에 "나는 짐승남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너무 힘으로만 밀어 붙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황보라는 "실제 나는 지적이고 똑똑해 보이는 스타일이 좋다"고 덧붙였다.

차현우는 2012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배우자감에 대해 언급했다. 차현우는 "배우자는 아버지를 즐겁게 해드릴 수 있도록 애교 넘치는 사람"이라고 말했었다.

한편, 황보라와 차현우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11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하며 두 사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