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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박동희 변신에 남자친구도 ‘뒷걸음질’…대체 어떻기에?
동아일보
입력
2014-07-11 15:21
2014년 7월 11일 15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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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박동희. 사진=스토리온 '렛미인4' 캡처
'렛미인' 박동희
'렛미인'에 출연한 '여자 프랑켄슈타인' 박동희가 역대급 반전 변신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4'에서는 '거인의 꿈'이라는 주제로 큰 키와 우락부락한 외모로 고통 받는 박동희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박동희는 181cm의 큰 키 때문에 '여자 최홍만' '프랑켄슈타인' '진격의 거인' 등의 별명으로 불리며 큰 상처를 받았다. 또 웃을 때 15mm나 노출돼 있는 잇몸, 10년간 방치로 치료가 필요한 치아 부정교합 등의 문제로 자존감까지 바닥이었다.
'렛미인4' 닥터스들은 77일 간의 노력 끝에 박동희를 놀라운 미녀로 변신시켰다.
박동희는 이마지방이식, 돌출 입 교정, 양악, 안면윤곽, 잇몸절제수술, 치아성형, 지방흡입 등의 수술을 통해 모델급 외모로 변신했다. 렛미인 측에 따르면 박동희의 변신에는 총 비용 5732만 원이 들었다.
박동희의 새로운 모습을 본 닥터스와 패널들은 "세계적인 톱모델 같다. 미란다 커, 지젤 번천 등을 닮았다"고 칭찬했다. 특히 '렛미인' MC 황신혜는 박동희의 역대급 반전 변신에 "화가 나려는 걸 참고 있다. 예뻐도 너무 예뻐진 것 아니냐"고 감탄했다.
박동희 어머니는 딸의 달라진 모습을 한참 쳐다보더니 "목소리를 듣고 싶은데 대화를 할 수 있을까요"라고 말했고, 박동희는 대답도 하지 못하고 눈물부터 흘렸다.
또한 박동희의 남자친구는 달라진 여자친구의 모습에 놀라 뒷걸음질까지 치면서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변하냐. 복잡 미묘하다. 일단 예뻐지니까 놀랍고 이렇게 예뻤나 싶기도 하다. 불안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박동희는 "나는 예뻐져도 속 안의 동희는 사라지지 않았으니까 더 밝고 예쁜 모습으로 우리 가족, 내 남자친구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렛미인' 박동희. 사진=스토리온 '렛미인4'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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