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뇌수막염 입원, 박준형 “너무 걱정 마세요” 콘서트 이상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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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9일 14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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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뇌수막염.

배우 겸 그룹 god 멤버 윤계상이 지난 7일 뇌수막염으로 입원했다.

윤계상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계상은 몸이 좋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가 뇌수막염 초기 진단을 받았으며 현재 많이 호전된 상태로 며칠 더 입원하며 휴식을 취한 뒤 콘서트에 참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god 동료 멤버 박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좀 전에 우리 계상이 활짝 웃고 아주 밝고 멀쩡하고 튼튼한 잘생긴 얼굴 보고 왔어요”라며 “요새 이 더운 날씨에 많이 준비하고 몸도 피곤하다 보니 면역도 좀 떨어지고 좀 쉴 시간이 필요해서 그런 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전했다.

이어 박준형은 “우리 계상이 알잖아요. 완전 강한 자식인 거. 그러니깐 내 동생이지. 여러분들 걱정해주셔서 고맙다고 전해달래요”라고 덧붙였다.

윤계상 뇌수막염 소식에 누리꾼들은 “윤계상 뇌수막염, 다행이네”, “윤계상 뇌수막염, 스케줄 많아서 그런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god는 오는 12일, 13일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연 뒤 8월에는 광주, 부산, 대구, 대전에서 추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l 윤계상 페이스북 (윤계상 뇌수막염)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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