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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홍진영, “아기인형 ‘남궁딩’으로 하자” 폭소
동아일보
입력
2014-06-14 18:49
2014년 6월 14일 18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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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우리결혼했어요’ 캡처
'남궁민' '홍진영'
'우결4' 남궁민과 홍진영이 아기 인형 이름을 지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4)에서는 남궁민과 홍진영이 아기 인형을 꺼내 들고 육아 놀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궁민이 홍진영에게 아기 인형의 이름을 짓자고 제안하자 홍진영은 아들이 좋다는 남궁민에게 "궁식이 어떠냐. 남궁식"이라고 말했다.
이어 홍진영은 '남궁민수'를 또 다른 후보로 언급하더니 이내 "흔한 이름은 싫다. 남궁딩은 어떠냐?"고 말했다.
결국 남궁민도 이를 받아들여 인형의 이름은 '남궁딩'으로 지어졌다. 두 사람은 한참 동안 인형 '남궁딩'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날 '우결4'에서는 각기 다른 목적과 이유로 캠핑을 떠나는 홍종현-유라, 우영-박세영, 남궁민-홍진영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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