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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홍진영, 신혼 첫날밤 ‘털’ 굴욕…“이런 치욕 처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23 15:57
2014년 5월 23일 15시 57분
입력
2014-05-23 15:49
2014년 5월 23일 15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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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홍진영 남궁민. 사진=MBC
'우결' 홍진영 남궁민
'우결' 홍진영이 가상 남편 남궁민과의 신혼여행 첫날밤에서 굴욕을 겪었다.
24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홍진영-남궁민 커플의 좌충우돌 결혼식 첫날밤 이야기가 그려진다.
홍진영과 남궁민은 결혼식과 피로연을 끝내고 호텔방으로 들어와 첫날밤을 맞이했다. 두 사람은 홍진영의 절친인 가수 신지가 선물한 커플 잠옷을 사이좋게 나눠 입고 셀카를 찍으며 알콩달콩 허니문 기분을 만끽했다.
그러던 중 남궁민은 홍진영의 팔에 난 털을 발견했고, "남자인 나보다 털이 길고 많다"고 신기해하며 털을 하나하나 세워 보겠다고 말해 홍진영을 기겁하게 만들었다.
첫날밤 털 때문에 굴욕을 당한 홍진영은 "살면서 이렇게 치욕스러운 적은 없었다"고 울분을 토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4일 오후 5시10분.
'우결' 홍진영 남궁민. 사진=MBC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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