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7주년’ 하리수 소감, “미키정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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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5월 20일 15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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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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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하리수(39)가 결혼 7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하리수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 서비스)에 결혼 7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하리수는 “오늘은 우리 부부가 결혼한 지 만7년, 햇수로는 8년 째 결혼 기념일이다”라면서 “함께 하며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일들과 추억, 기쁨이 있었고 때론 눈물도 있었다”고 지난 시절을 떠올렸다.

이어 “앞으로의 삶이 더욱더 힘들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며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살아가자. 함께 해줘서 고맙고 사랑해”라고 말하며 사랑이 변치 않기를 기원했다.

트랜스젠더 1호 연예인 하리수는 미키정과 2007년 5월 결혼식을 올렸다.

‘하리수 결혼 7주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름답다 진심으로”, “벌써 7년 이구나 시간 참”, “긍정적인 모습 닮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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