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영, 연기자 준비 중… 이종혁·한고은과 한솥밥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5월 8일 16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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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동아 자료 사진.
스포츠 동아 자료 사진.
'조유영 연기자 데뷔'

조유영 아나운서가 활동하던 XTM을 퇴사하고 연기자 데뷔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XTM 관계자는 8일 "조유영은 지난 시즌 말까지 현장 MC로 출연했던 '워너비'를 끝으로 XTM 채널과의 출연계약이 만료됐다. 퇴사 개념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조유영은 최근 지앤지프로덕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연기자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앤지 프로덕션에는 걸그룹 타이지니, 배우 이종혁, 한고은 등이 소속돼 있다.

지앤지프로덕션은 "조유영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 연기자로 데뷔시킬 계획이다. 이번 계약의 취지도 조유영이 연기 영역으로 발을 넓혀보자는 데서 시작됐다"고 말했다.

조유영은 XTM에 최연소 아나운서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이후 야구 아나운서로 활동하다가 지난해 tvN '더 지니어스 : 룰 브레이커'에 출연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조유영 연기자 데뷔, 아나운서는 이제 안하는가봐" "조유영, 준비 잘 하고 연기자로 만나길" "조유영, 연기 도전 쉽지 않은 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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