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송가연, 조세호에 로우킥 작렬 “세게 안 때렸는데…”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4일 17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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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송가연.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캡처
'룸메이트' 송가연.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캡처
'룸메이트' 송가연

'룸메이트' 조세호가 송가연의 로우킥에 쓰러졌다.

조세호는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송가연 등 10명의 스타들과 동거생활을 시작했다.

이날 조세호는 미녀 파이터로 유명한 종합격투기 선수 송가연에게 "사람들이 막 때려달라고 하지 않나?"고 물었다.

이에 송가연이 "애매하다. 예전에는 길거리에서 처음 뵙는 분이 얼굴을 한 대 때려달라고 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오빠 한 대 때려줄 수 있어?"라고 물었고 송가연은 "정말 때리나?"고 물은 뒤 회심의 로우킥을 선보였다. 송가연에게 맞은 조세호는 바닥에 무릎꿇고 주저앉아 고통스러워했다.

송가연은 "살살 때렸다가는 앞으로도 계속 때려달라고 할 것 같아서 그냥 로우킥을 찼다. 하지만 그렇게 세게 때리지도 않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룸메이트'는 한 공간에서 타인과 인생을 공유하며 살아가는 새로운 트렌드 주거 방식인 홈쉐어를 콘셉트로 삼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가수 신성우, 모델 이소라, 엑소 찬열, 2NE1 박봄, 개그맨 조세호, 격투기선수 송가연, 배우 이동욱 서강준 박민우 홍수현, 애프터스쿨 나나 등 11명의 남녀 스타들이 출연한다.

'룸메이트' 송가연.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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