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일본 드라마 인기 뛰어넘을까?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30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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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가 일본 원작 드라마의 인기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노다메 칸타빌레'는 일본 작가 니노미야 도모코가 2001년 일본 만화 잡지에 연재한 작품이다. 이후 2006년 일본 배우 우에노 주리와 타마키 히로시가 주연을 맡아 동명의 드라마가 만들어졌다. 또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2010년 영화로도 제작된 바 있다.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는 현지는 물론 국내 팬들에게도 큰 인기를 모았다. 우에노 주리와 타마키 히로시는 이 작품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엉뚱발랄한 피아니스트 '노다메'와 천재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치아키'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10월 KBS2 월화드라마로 편성될 예정이다. 29일 주원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주원은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주인공 '치아키' 역을 맡게 됐다. 여주인공 '노다메' 역은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꽃보다 남자', '직장의 신', '여왕의 교실', '수상한 가정부' 등이 일본 원작을 바탕으로 한국 드라마로 제작돼 호평을 얻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제공=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일본 원작/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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