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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고 “족발집 가업 물려 받을까 심각하게 고민”…과거 발언 ‘눈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11 09:52
2014년 4월 11일 09시 52분
입력
2014-04-11 09:44
2014년 4월 11일 0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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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net ‘음담패설’
‘정기고 족발집’
‘해피투게더3’에서 가수 정기고가 어머니가 운영하는 족발집을 언급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정기고는 지난 10일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어머니가 유명 족발집을 운영하는 사실을 밝혔다.
이날 정기고는 10여 년 간의 무명생활에도 경제적으로 힘들지 않았던 이유를 ‘족발집’때문이라고 말했다.
정기고는 “어머니가 상도동에서 25년째 족발집을 하고 계셔서 경제적인 어려움은 없었다”며 “엄마 만원만 하면 다 됐다”고 말했다.
정기고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족발집은 25년 전통의 유명 맛집, 서울 동작구 상도1동에 위치한 ‘가야족발보쌈’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기고는 지난달 Mnet ‘음담패설’에서도 족발집을 언급한 바 있다.
이날 정기고는 “‘썸’ 히트 이전까지만 해도 대중적 인지도가 없었다”며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가업인 족발집을 물려 받을까하고 심각하게 고민했다”고 고백했다.
‘정기고 족발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사 진짜 잘 되나 보다” “거기 우리집 근처인데” “배고픈 무명시절은 없었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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