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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첫 녹화, 유재석 “긴장은 별로 되지 않는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20 10:16
2014년 3월 20일 10시 16분
입력
2014-03-20 08:08
2014년 3월 20일 0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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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첫 녹화. 사진 = KBS
‘나는 남자다 첫 녹화’
국민 MC 유재석의 새 예능프로그램 KBS ‘나는 남자다’가 첫 녹화를 마쳤다.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19일 열린 ‘나는 남자다’ 첫 녹화에는 유재석, 개그맨 노홍철, 배우 임원희 3인 MC와 함께 개그맨 허경환, 장동민이 참석했다.
‘나는 남자다’는 유재석이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이후 4년 만에 도전하는 새 예능 프로그램으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첫 녹화에 앞서 유재석은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그는 긴장이 되지 않냐는 물음에 “긴장은 별로 되지 않는다”며 베테랑다운 모습을 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나는 남자다’는 ‘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방송’을 콘셉트로 하는 공개방송 형식의 토크쇼다. 첫 회는 남중, 남고, 공대 출신의 남자들의 이야기가 방영된다.
K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는 4월9일 첫 방송된다.
나는 남자다 첫 녹화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나는 남자다 첫 녹화, 유재석 기대된다”, “나는 남자다 첫 녹화, 무조건 본방사수”, “나는 남자다 첫 녹화, 잘 되길 바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나는 남자다 첫 녹화. 사진=KBS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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