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첫방송, ‘무료 다시 보기 서비스’ 10시간 만에 조회수 5만 건 넘어…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18일 11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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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첫방송. 사진=JTBC
‘밀회’ 첫방송. 사진=JTBC
‘‘밀회’ 첫방송

JTBC 새 월화드라마 ‘밀회’가 17일 첫 방송 된 후 인터넷 반응이 뜨겁다.

‘밀회’ 본 방송이 끝나고 제작진 측은 JTBC홈페이지와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다음 TV팟, 네이버 TV캐스트, 유튜브 등을 통해 1회 무료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했다. 밀회 무료 다시보기는 서비스를 제공한지 약 10시간 만에 조회수 5만 건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JTBC 측은 “지상파와 비지상파를 통틀어 올해 최고의 드라마로 꼽힐 작품이라고 자부한다. 시청률뿐만 아니라 작품성으로도 시청자에게 인정받을 드라마가 될 것” 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혜원(김희애 분)이 근무하는 서한아트센터 개관 기념 음악제 당일 강준형(박혁권 분)의 나비넥타이를 가지고 온 퀵 배달원 이선재(유아인 분)가 연주회 직전 무대 위의 피아노를 건드리면서 한바탕 해프닝이 벌어지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편 ‘밀회’는 첫 방송 시청률 3.2%(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를 기록했다.

‘밀회’ 첫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밀회’ 첫방송, 밀회 정말 재밌더라”, “‘밀회’ 첫방송, 김희애와 유아인 정말 잘 어울린다”, “‘밀회’ 첫방송, 드라마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밀회’ 첫방송. 사진 = JTBC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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