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백진희 하차, 악녀의 끔찍한 최후…임주은 ‘합류’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17일 1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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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기황후' 백진희 하차-임주은 합류/MBC
사진제공='기황후' 백진희 하차-임주은 합류/MBC

배우 백진희(타나실리 역)가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하차한다.

최근 백진희는 '기황후' 마지막회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기황후'에서는 역모 죄로 백진희의 아버지 전국환(연철 역)과 오빠 차도진(탑자해)이 죽음을 맞았다. 백진희 역시 황제 지창욱(타환 역)으로부터 사약을 받고 죽음을 맞을 것으로 예고됐다.

17일 방송되는 '기황후'에서 백진희는 마지막 모습을 남기고 하차할 예정이다. 백진희는 '기황후'에서 기존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벗고 악행을 서슴지 않는 악녀로 분해 열연했다.

한편, 백진희가 하차한 '기황후'에서는 임주은(반얀후두 역)이 합류해 하지원(기승냥 역)과 대립할 예정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백진희 '기황후' 하차-임주은 합류, 연기 잘했다", "백진희 '기황후' 하차-임주은 합류, 안타까운 일이다", "백진희 '기황후' 하차-임주은 합류,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 "백진희 '기황후' 하차-임주은 합류, 연기 변신이다", "백진희 '기황후' 하차-임주은 합류, 앞으로도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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