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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지드래곤 통화, “밀당 하면서 어떻게 해볼라고?”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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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5 17:22
2014년 3월 15일 17시 22분
입력
2014-03-15 17:18
2014년 3월 15일 17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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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지드래곤 통화
‘하루 지드래곤 통화’
가수 타블로 딸 하루와 빅뱅 지드래곤의 통화가 시선을 끌고 있다.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촬영에서 하루는 타블로에게 시리얼을 건네며 “이 과자 지용이 삼촌(지드래곤)에게 먹었는지 물어봐요”라고 얘기했다.
타블로는 지드래곤에게 전화해 “빨간색과 초록색이 들어있는 과자를 먹어본 적 있느냐”고 물었다. 또한 하루에게 지드래곤과 통화를 하라며 전화기를 줬지만 하루는 귀를 막으며 쑥쓰러워했다.
하루는 지난달 9일 방송에서도 빅뱅 콘서트 대기실에 갔다가 지드래곤과 마주하자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었다.
‘하루 지드래곤 통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좋아하는 거 아니었어”, “왜 이렇게 쑥쓰러워 하지?”, “마성의 지드래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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