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 2호의 빠른 스킨십 진도에 여자 1호 ‘민망’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27일 11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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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짝' 남자2호-여자1호/SBS
사진제공='짝' 남자2호-여자1호/SBS
SBS 예능프로그램 '짝' 남자 2호가 여자 1호에게 과감한 스킨십을 시도했다.

26일 방송된 '짝'에는 68기 남녀 출연진들이 애정촌에 입소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짝' 남자 2호는 "연애 경험이 많다"며 자칭 연애 고수로서 자신감을 보였다.

'짝' 남자 2호는 여자 1호와 데이트를 하면서 "손 따뜻하냐"며 자연스럽게 손을 잡는 스킨십을 시도했다. 또 어깨동무를 하기도 하고 "계속 손잡고 다녀도 되냐"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짝' 남자 2호는 제작진에 "외모적으로는 여자 1호와 4호가 마음에 들었다"며 "대화를 나눠보니 여자 1호의 성격이 털털한 것 같다"고 여자 1호에게 호감을 표시했다.

'짝' 남자 2호의 적극적인 스킨십에 여자 1호의 반응은 어떨까? '짝' 여자 1호는 갑작스럽게 스킨십을 시도한 남자 2호에 대해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처음부터 그렇게 손을 잡으시니까, 빼면 민망하기도 하고…"라며 난색을 표했다.

한편, '짝' 남자 5호가 여자 1호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면서 남자 2호와 삼각관계가 형성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짝' 남자 2호-여자 1호, 잘 어울린다", "'짝' 남자 2호-여자 1호, 흥미진진하다", "'짝' 남자 2호-여자 1호, 스킨십이 좀 빠르다", "'짝' 남자 2호-여자 1호, 선수 맞나?", "'짝' 남자 2호-여자 1호, 누구랑 될지 궁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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