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이다해, ‘호텔킹’서 재회…‘마이걸’ 이후 8년 만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13일 14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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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이다해 사진 출처 = SBS 마이걸
이동욱 이다해 사진 출처 = SBS 마이걸
이동욱 이다해

배우 이동욱과 이다해가 MBC 드라마 ‘호텔킹’에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MBC는 13일 “이동욱과 이다해가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 후속으로 방송될 '호텔킹'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두사람은 과거 SBS 드라마 '마이걸'에 함께 출연한 뒤 8년만에 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남녀 주연으로 만나게 됐다. ‘호텔킹’은 가상의 7성급 호텔 ‘CIEL’에서 펼쳐지는 호텔리어들의 열정과 사랑을 그리는 드라마다.

이동욱은 극중 화려한 이력으로 단기간에 최연소 호텔 총지배인의 자리에 올랐지만 과거의 상처를 가진 남자 ‘차재완’역을 맡았다. 이다해는 호텔 회장의 고명딸이자 호텔 상속녀 ‘아모네’역을 맡는다. 아모네는 온실 속의 공주로 자랐지만 아버지의 호텔이 위기에 처하면서 고군분투 하는 캐릭터다.

한편 '호텔킹'은 3월 29일 오후 9시 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동욱 이다해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이동욱 이다해, 마이걸 진짜 재밌었는데,”, “이동욱 이다해, 이 둘 정말 잘 어울려”, “이동욱 이다해, 드라마 재밌을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동욱 이다해 사진 출처 = SBS 마이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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