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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김구라 후유증, “부진할 때마다 ‘김구라’ 떠올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1-16 11:14
2014년 1월 16일 11시 14분
입력
2014-01-16 11:07
2014년 1월 16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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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김구라 후유증’
야구선수 추신수가 ‘김구라 후유증’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추신수가 단독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녹화 초부터 장기 계약 문제, 수비 실책, 박찬호 등 거침없는 독설을 이어갔다. 그러자 추신수는 “내 성적이 안 좋아지면 김구라가 제일 먼저 떠오를 것 같다”고 농담했다.
‘추신수 김구라 후유증’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추신수가 김구라에게 ‘먹튀’ 소리 들을까 겁난다”, “추신수 김구라 후유증 대박이다”, “부진할 때마다 ‘김구라’ 떠올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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