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야식차, 통큰 팬들이 촬영장에 150인분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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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월 15일 17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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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야식차 사진 출처 = 이연희 SNS
이연희 야식차 사진 출처 = 이연희 SNS
14일 MBC 수목미니시리즈 '미스코리아'의 경기 양주 세트장에 배우 이연희의 팬들이 약 150인분의 야식과 음료를 선물했다. 미스코리아 제작진을 위해 팬들이 야식 트럭과 카페 트럭을 보내온 것.

이연희는 이날 자신의 미니홈피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음식들 앞에서 활짝 웃고 있는 사진들을 공개했다. "촬영장에 팬분들의 따뜻한 사랑 전해 받았어요 고마워요. 힘이 나네"라며 미니홈피에 글과 사진을 올려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야식 트럭에는 이연희의 극중 이름인 오지영을 언급하며 “지영이가 쏘면 넘어와?”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또한 카페 트럭에는 극중 오지영이 웃음 짓는 연습을 할 때 사용하는 와이키키를 활용해 “와이키키 카페”라는 센스 넘치는 문구가 적혀있어 촬영 현장의 스태프와 배우들을 활짝 웃게 만들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연희 야식차, 맛있겠다" "이연희 야식차, 팬들 최고다" "이연희 야식차, 미스코리아 너무 재밌다" "이연희 야식차, 이연희 연기 늘었다" "이연희 야식차, 이연희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이연희 야식차 사진출처=이연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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