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캐스팅 비화, 출연 거절에 김수현 “전지현 뿐이다” 직접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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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월 15일 14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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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캐스팅 비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전지현의 캐스팅 비화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최근 진행된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녹화에서 한 연예부 기자는 “전지현이 ‘별그대’ 천송이 역을 처음엔 거절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기자는 “전지현은 영화 ‘도둑들’과 ‘베를린’의 연이은 흥행으로 수많은 작품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었다”면서 “‘별그대’ 캐스팅 제안이 들어 왔을 때도 이미 영화에 출연을 계획 중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렇지만 제작 초기부터 전지현을 염두에 두고 작품을 구상한 제작진은 포기하지 않았다. 김수현 역시 “‘별그대’ 천송이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것은 전지현 뿐이다”며 적극 구애를 펼쳤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지현 캐스팅 비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지현 안 했으면 어쩔 뻔했어”, “김수현 현명하다”, “천송이는 전지현 밖에 못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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