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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요리 실력, “아버지 지적에 ‘다음부터 사드세요’” 웃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1-09 11:06
2014년 1월 9일 11시 06분
입력
2014-01-09 11:03
2014년 1월 9일 1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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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요리 실력’
방송인 이영자의 요리 실력이 기대감을 한몸에 받았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에서 이영자는 안면도에서 올라온 부모님을 위해 떡국을 끓였다.
이날 이영자는 부모님이 가져온 생굴을 듬뿍 넣어 떡국을 끓이며 남다른(?) 요리 실력을 뽐냈다. 하지만 이영자가 느긋하게 요리하자 부모님은 “언제 먹을 수 있느냐”며 약간의 불만을 드러냈다.
이후 떡국을 맛본 이영자의 아버지는 “조금 덜 물렀다(익었다)”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이에 이영자는 “맛없으면 다음부터는 사서 드세요”라고 농담했다.
‘이영자 요리 실력’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영자 요리 먹어보고 싶다”, “이영자 요리 실력보다 맛있게 먹는 실력이 더 좋은 것 같다”, “이영자 아버지 표정이 좋지 않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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