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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냉동고 한파, 영화 ‘투모로우’ 같은 풍경 ‘풍속냉각 온도 영하 53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1-08 21:18
2014년 1월 8일 21시 18분
입력
2014-01-08 20:20
2014년 1월 8일 2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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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냉동고같은 한파가 불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몬태나 주 커머타운은 풍속냉각 온도가 영하 53도까지 떨어져 남극의 풍속냉각 온도인 영하 34도를 훌쩍 뛰어넘었다.
인근 노스다코다, 사우스다코다, 미네소타 주에서도 비슷한 수준의 강력한 한파가 몰아 닥쳤으며, 밀워키와 세인트로이스, 시카고 근처의 풍속냉각 온도는 영하 40도 이하를 기록했다.
지난 7일 뉴욕은 최저 기온이 영하 15.5도 까지 내려가 역대 최저기온 신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 1896년도 1월 7일의 영하 14.4도 기록을 118년 만에 1도 이상 차이로 바꿨다.
미국 전역이 혹독한 한파로 인해 이날 아침 2500여 편 이상이 항공편이 취소됐으며, 동물원의 북극곰과 펭귄들도 추운 날씨로 인해 실내 우리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냉동고 한파 소식에 누리꾼들은 “미국 냉동고 한파, 왜 갑자기 한파”, “미국 냉동고 한파, 한국 겨울은 따뜻한데”, “미국 냉동고 한파, 한국도 조심하자”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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