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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재석 스트레스 고백, “밤새 고민하다 녹화서 실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16 08:59
2013년 12월 16일 08시 59분
입력
2013-12-16 08:20
2013년 12월 16일 0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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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유재석 스트레스 고백/KBS
'국민MC' 유재석이 과거 스트레스를 받았던 경험을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출연진이 '스트레스 없이 살기' 미션을 체험했다. 이날 개그맨 허경환은 선배인 유재석을 찾아가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방법을 물었다.
유재석은 방송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는 허경환에게 "나도 신인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유재석은 "내일 당장 녹화를 앞두고 연습을 해야 하는데 '실수하면 어쩌지 잘해야 하는데'라고 밤새 고민만 하다가 결국 녹화에서 실수를 했다"고 자신의 실수담을 전했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내가 생각하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하면 안 된다. 그 범위를 넘어서 최선을 다 해야 한다. 그게 혼신이다"라고 조언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재석 스트레스 고백, 유느님도 스트레스가 있구나", "유재석 스트레스 고백, 진심이 느껴진다", "유재석 스트레스 고백, 힘들었을 듯", "유재석 스트레스 고백, 대단하다", "유재석 스트레스 고백, 혼신을 다해야 한다는 말 인상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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