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미란다커, 아들과 전남편 올랜도 블룸 공연장 찾아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2일 13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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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미란다 커, 제임스 파커 열애설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가 친구인 에리카 백스터의 전 남편 제임스 파커와 열애설에 휩싸운 가운데, 미란다 커가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미란다 커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플린이 무대 위 아빠를 보며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 사진에는 미란다 커와 전 남편 올랜도 블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플린이 올랜도 블룸의 공연장을 찾아 무대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올랜도 블룸은 아들을 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미란다 커와 올랜도 블룸은 지난 10월 이혼했지만 여전히 아들 플린을 위해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호주 주간지 우먼스 데이는 2일(현지시간) 미란다 커와 제임스 파커가 교제한 지 약 2개월가량 됐다고 보도했다. 미란다 커와 제임스 파커는 비슷한 시기에 이혼하면서 진지하게 만남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란다 커는 세계적인 슈퍼모델로서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제임스 파커는 호주 최대 카지노업체인 크라운의 회장으로 2013년 포브스 선정 호주 부자 3위에 오른 인물이다. 제임스 파커는 지난 9월 가수 겸 모델인 전 아내 에리카 백스터와 6년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했으며, 슬하에 3명의 자녀가 있다.

사진=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미란다 커#제임스 패커#올랜도 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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