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음소거 오열… “작가님, 탄이 행복하게 해 주세요”

출처= SBS '상속자들'

‘이민호 음소거 오열’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 등장한 이민호의 음소거 오열 연기가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16회에서 김탄(이민호)은 차은상(박신혜)이 떠난 사실을 알게 돼 폭풍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탄은 차은상과 헤어지라는 아버지의 압박에도 차은상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자신이 주주 총회에 참석하는 사이 차은상이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김탄은 마지막까지 함께 있던 집을 찾아가 창밖을 바라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이때 보여준 이민호의 음소거 오열 연기가 여성 네티즌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이민호 음소거 오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민호 음소거 오열 보면서 나도 울었어”, “방송사고인 줄 알았다”, “작가님 탄이 행복하게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