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이 형’ 하세가와 요헤이, 들국화 드러머 주찬권 별세 소식에…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21일 1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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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가와 요헤이 들국화 드러머 주찬권 별세 추모
하세가와 요헤이 들국화 드러머 주찬권 별세 추모
‘들국화 드러머 주찬권 별세 추모’

장기하와얼굴들의 기타리스트 하세가와 요헤이가 들국화 드러머 주찬권의 별세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하세가와 요헤이는 21일 사진 한 장을 올리며 "이날 뒤풀이에서 정말 즐겁게 마셨다.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셨고…주찬권형님은 '너 정말 오래 있네. 이제 결혼하고 그래 좀?'이라고 웃으셨다. 처음 뵙던건 98년 KBS홀에서 함께 공연을 했었을 때였지"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록밴드 들국화의 드러머 주찬권 씨는 20일 오후 6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자택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을 거뒀다. 사망 원인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주찬권은 최근 들국화 2집 이래 처음으로 전인권-최성원과 함께 들국화의 새로운 앨범을 준비중이었다.

빈소는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4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2일 오전 11시 20분이다.

<동아닷컴>
사진=장기하와얼굴들 들국화 드러머 주찬권 별세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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