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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사 협박범 선처, 범인은 지인… “술 취해 장난한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0-14 16:16
2013년 10월 14일 16시 16분
입력
2013-10-14 16:14
2013년 10월 14일 16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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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DB.
‘라리사 협박범 선처’
라리사의 협박범이 평소 친한 지인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라리사는 자신의 혼인 및 이혼 사실 폭로를 빌미로 금전을 요구한 협박범에 선처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라리사가 속한 극단 대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라리사가 기자회견을 연 다음 이혼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1000만 원을 요구한 협박범에게 전화가 왔다”면서 “라리사가 알고 있던 사람이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 지인은 술에 취해 장난을 한건데 일이 커져 죄송하다고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라리사 협박범 선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는 사람이 더 무섭다더니 어이없다”, “저런 사람을 뭐하러 선처하나”, “라리사 마음씨도 곱다”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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