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정유미 언급 “덕분에 외롭지 않아…힘이 된다”

동아일보

유아인 정유미 언급

배우 유아인이 영화 '깡철이'의 상대역 정유미에 대해 "힘이 된다"라고 언급했다.

유아인은 25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깡철이'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유아인은 '깡철이' 여자주인공을 맡은 정유미에 대해 "든든하고 힘이 되는 동료"라며 "현장에서 외로움을 타는 편인데, 덕분에 덜 외로웠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정유미도 "유아인과 오랜만에 촬영하게 되어서 좋았다. 다음에 또 같이 촬영하고 싶다"라고 화답했다.

'깡철이'에서 유아인과 정유미는 힘든 삶을 사는 부산 남자 강철과 부산에 여행 온 서울 여자 수지로 출연, 풋풋한 로맨스를 연기한다. '깡철이'는 아픈 엄마의 수술비를 마련하려다 위험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강철(유아인 분)의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10월 2일 개봉.

유아인 정유미 언급 사진=스포츠코리아 제공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