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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아이유 악플러, 결혼설-임신설 최초 유포자 ‘검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9-24 09:43
2013년 9월 24일 09시 43분
입력
2013-09-24 09:42
2013년 9월 24일 0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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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이유 악플러 검거/SBS
가수 아이유가 자신에 대한 근거 없는 루머를 유포한 악플러를 붙잡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24일 연예매체 enews24에 따르면 아이유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조영철 음악PD가 2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그는 "증권가 찌라시를 위장해 아이유 결혼설 등 허위사실을 최초 유포한 범인이 검찰에 검거돼 범행을 자백했다"고 밝혔다.
이어 "악의적인 악플러에 대해서도 수사를 하고 있다"며 "향후 저희 아티스트에게 행해지는 악의적 악플 등 명예훼손에 대해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아이유는 증권가 찌라시 등을 통해 결혼설, 임신설 등 근거 없는 루머가 돌아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아이유는 7월 한 방송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이같은 루머에 대해 "최초 유포자에게 사과와 합의금을 받겠다"며 강경 대응을 시사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이유 악플러, 악플을 왜 쓰는지 모르겠다", "아이유 악플러, 잡았다니 다행이다", "아이유 악플러, 한심해 보인다", "아이유 악플러, 마음고생이 심했겠다", "아이유 악플러, 악의적인 루머다", "아이유 악플러, 처벌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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