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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곤 “아들 영어성적에 회초리 들어, 28점 상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8-26 11:19
2013년 8월 26일 11시 19분
입력
2013-08-26 11:18
2013년 8월 26일 11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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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김봉곤 아들’
‘청학동 훈장’ 김봉곤이 아들 교육 방법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청학동 훈장 김봉곤이 네 자녀와 출연해 자신만의 교육법을 공개했다.
이날 김봉곤은 “영어공부를 집에서 시켰는데 70점에서 98점까지 올렸다. 한 문제 틀릴 때마다 한 대씩 때렸다. 때리는 횟수는 아들과 상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절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칠 때 회초리 드는 김 훈장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봉곤은 “요즘 애들은 갈수록 말을 잘 안 듣는다. 회초리는 최후의 수단이다”고 말했다.
‘김봉곤 아들’ 교육법에 네티즌들은 “때리는 것은 최후의 수단”, “우와~ 그래도 정말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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