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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문근영 얼음 주머니, 촬영장서 더위 식히는 방법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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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9 11:05
2013년 8월 19일 11시 05분
입력
2013-08-19 10:58
2013년 8월 19일 1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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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얼음 주머니.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제작사 측은 지난 18일 폭염 속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는 문근영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드라마 촬영 도중 한복의상을 입은 문근영이 발그레 달아오른 양 귀에 얼음주머니를 대며 얼굴의 열을 식히고 있는 귀여운 모습이 담겨있다.
평소 동안 외모로 잘 알려진 문근영은 작은 얼굴에 깨끗한 피부와 순수한 표정으로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실제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상황이지만, 문근영은 카메라 불이 켜지는 동시에 역할에 완벽하게 몰입했다. 이에 드라마 관계자는 “문근영은 더운 날씨에도 흡입력 있는 연기를 보여준다. 역시 프로라는 찬사를 자아내고 있다”고 밝혔다.
‘문근영 얼음 주머니’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한여름에 촬영하느라 정말 고생한다”, “문근영 촬영장 모습도 예쁘네”, “얼마나 더웠으면… 안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불의 여신 정이’는 조선시대 도자기 제작소 분원을 배경으로 조선 최초의 여성 사기장 유정의 예술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문근영, 이상윤, 박건형, 서현진, 김범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 l MBC ‘불의 여신 정이’(문근영 얼음 주머니)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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