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프러포즈 대작전’ 설 분대장 “소지섭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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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5일 1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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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프러포즈 대작전’

‘진짜 사나이’가 프러포즈 작전에 성공했다.

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설민호 분대장을 위한 ‘부교 위 프러포즈’ 작전이 실시됐다.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청룡대대에서의 마지막날을 맞아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설 분대장을 위한 무대를 준비했다. 샘 해밍턴은 큐피드 역할을 맡고 박형식과 손진영은 축가를 준비했다.

설 분대장은 아내와 함께 부교 위를 걸으며 부대원들이 건네주는 장미 49송이를 받았다. 이후 설 분대장이 마지막 1송이를 건네며 “내가 소지섭은 아니지만, 미안하다, 사랑한다”고 말했다.

‘진짜 사나이 프러포즈 대작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사나이 프러포즈 대작전, 로맨틱하다”, “진짜 사나이 프러포즈 대작전, 부인 부럽다”, “진짜 사나이 프러포즈 대작전, 감동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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