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 현빈 언급, “영화 ‘역린’으로 친해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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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30일 08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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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현빈 언급.

배우 정은채가 29일 방송된 KBS쿨FM 라디오 ‘홍진경의 두시’에서 휴가를 떠난 DJ홍진경을 대신해 ‘여배우DJ 특집’ 일일 DJ로 활약했다.

이날 정은채는 배우 현빈과 관련해 “내 이름을 포털사이트에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같이 작품을 한 남자 배우의 이름이 뜬다. 그래서 사람들이 친할 것 같다는 기대 심리 때문에 질문을 하신다”고 밝혔다.

또 정은채는 “현빈 씨와는 딱 한 번 밖에 뵌 적이 없어서 아쉽다. 앞으로 친해지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정은채는 조선 정조 시대를 배경으로 암살의 위협을 받는 정조의 하루를 그린 영화 ‘역린’에 캐스팅되어 현빈, 정재영, 조정석과 함께 열연할 예정이다.

이에 정은채는 “현빈 씨 외에도 정재영, 조정석 씨와도 9월부터 같이 촬영을 한다. 정말 친해졌으면 좋겠다. 내가 친구가 별로 없다”라고 말했다.

영화 ‘역린’은 투자배급사 측의 캐스팅 발표 직후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검색 순위 상위권을 오르내리며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크랭크인도 하지 않은 영화가 검색 순위에 랭크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진다.

정은채 현빈 언급에 누리꾼들은 “정은채 현빈언급! 보면 볼수록 매력있어 역린 기대할게요!”, “정은채 현빈 언급 기대된다 점점 호감가는 배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KBS 쿨FM '홍진경의 두시‘ 보이는 라디오 캡처 (정은채 현빈 언급)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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