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단식 방법’ 아놀드 홍, 100일 후 변화 “놀라워”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7월 15일 0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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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스페셜 ‘끼니반란, 그 후’ 캡처)
(사진=SBS 스페셜 ‘끼니반란, 그 후’ 캡처)
'간헐적 단식' 방법을 실천한 사람들의 100일 후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14일 방송된 'SBS 스페셜- 끼니반란, 그 후' 편에서는 간헐적 단식을 100일 동안 체험한 사람들의 놀라운 변화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100일 동안 간헐적 단식 방법을 실천한 보디빌더 겸 트레이너 아놀드 홍과 주부 김지연 씨, 비만전문의 박용우 원장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보디빌더 경력 26년 차인 아놀드 홍의 간헐적 단식 결과는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놀드 홍은 트레이너로 살아오면서 염도와 당도가 없는 음식과 닭가슴살 같은 고단백 음식을 하루 4~7끼 가량 섭취해왔으며, 패스트푸드나 밀가루 음식 등은 입에 대지도 않았다.

하지만 간헐적 단식 방법을 실천하면서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은 아놀드 홍은 100일 동안 오히려 체지방이 줄고 근육량은 늘어난 놀라운 결과를 보여줬다. 간헐적 단식을 몸소 체험한 뒤 간헐적 단식 전도사를 자처한 그는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선수시절 근육은 만들었지만 몸 속 건강은 망가져 있었다는 걸 간헐적 단식을 하면서 더 절실하게 깨닫게 됐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간헐적 단식 방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간헐적 단식 방법, 방송 보니 실천해보고 싶다", "간헐적 단식 방법, 한 끼 건너뛰는 게 일상인 요즘 간헐적 단식 실천하는 게 어렵지 않을 듯", "간헐적 단식 방법, 정말 효과가 있나보다", "간헐적 단식 방법, 방송에서 볼 때는 쉬워 보이지만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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