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별 부부 득남, “일주일 먼저 나온 효자아들 드림이”

하하 별 득남.

가수 하하와 별 부부가 득남했다.

하하는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013.7.9 AM 8:15 하나님의 꿈. 드림이가 지금 저를 보고 웃네요. 저 아빠 됐어요”라며 득남 소식을 알렸다.

이어 하하는 “예정일보다 일주일 먼저 나온 효자 아들 드림이. 하나님의 축복으로 오늘 화요일 스케줄도 펑크가 났네요. 기가 막힌 센스를 보여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 드려요”라며 기뻐했다.

또 하하는 “와이프 고은이... 작고 조그마한 아이가 이 악물고 낑낑거리는데 그 씩씩함에 감동해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고은아 고맙고 사랑한다”며 아내 별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잊지않았다. 또한 “마지막으로 융드옥정님... 엄마 사랑하고 정말 고맙다”며 어머니에게 고마움과 기쁨을 함께 표했다.

하하 별 득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초딩 하하가 아들을?”, “하하 별 득남한 만큼 더 좋은 활동 부탁해요”, “하하 별 득남 아기는 누구 닮았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하 별 부부는 지난해 11월 30일 결혼식을 올려 달콤한 신혼 생활을 이어왔다.

사진 l SBS ‘한밤의 TV연예’ 하하 별 득남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