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나쁜 눈, 클라라 볼륨몸매에 시선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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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에서 연일 신들린 연기를 펼치고 있는 신동엽이 이번에는 '폭풍섹시' 클라라를 포착했다.

8일 tvN 'SNL 코리아'는 가수 아이비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클라라가 깜짝 등장해 섹시 대결을 펼쳤다.

이날 '위켄드 업데이트' 코너에서는 안영미가 전력수급 적신호 소식을 듣고 절전운동에 동참한 SNL 크루들의 대기실 풍경을 소개했다.

대기실에서 신동엽은 더운 날씨를 탓하며 "선풍기를 왜 틀지 않고 있냐"라며 후배 권혁수를 타박했다. 권혁수는 "전기를 아끼기 위해 껐다"라고 답했지만, 신동엽은 계속해서 권혁수에게 선풍기를 켜라고 재촉했다.

이때 대기실에 클라라가 등장했다. 클라라는 "왜 이렇게 더워"라며 재킷을 벗었고, 신동엽은 클라라의 육감적인 볼륨몸매에 시선을 고정한 채 떼지 못했다.

이어 신동엽은 "국민으로써 전력은 아껴야 한다"라며 선풍기를 틀려는 권혁수를 만류하고, 헤어 드라이어로 머리를 말리는 척 클라라에게 뜨거운 바람을 더 보냈다.

이에 클라라는 블라우스까지 벗으려는 동작을 취했고, 그 과정에서 가슴골까지 노출했다. 신동엽은 이를 바라보며 음흉한 미소를 지어 관객들을 웃겼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