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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안티블러거 명예훼손 혐의 고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6-03 17:33
2013년 6월 3일 17시 33분
입력
2013-06-03 17:31
2013년 6월 3일 17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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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 동아닷컴DB
가수 장윤정이 자신의 가족사와 관련된 글을 인터넷에 올린 한 누리꾼을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장윤정은 4월 서울 동작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자신을 비방한 글을 올린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5월20일 A씨의 주소 관할 경찰서인 인천 남동서로 사건을 이첩했고, 남동서는 3일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A씨는 최근 인터넷 블로그 ‘콩한자루’를 통해 4월부터 ‘엄마를 정신병원에 넣으려고 한 것은 잘못한 거야’ ‘엄마를 내치고 결혼하니 좋냐’며 장윤정을 비난하는 글을 29차례나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 블로그 운영자는 장윤정의 외가 친척으로 지목돼 논란을 불러모으기도 했다.
A씨는 경찰에서 “팬클럽 활동을 하면서 알게 된 장씨의 어머니로부터 들은 내용을 인터넷에 올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와 장윤정 어머니의 관계에 대해 더 조사한 뒤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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