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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티아라 지연 첫키스가 2명? ‘거짓말’ 논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5-17 15:05
2013년 5월 17일 15시 05분
입력
2013-05-17 14:50
2013년 5월 17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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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엠넷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이 첫키스 경험을 고백했다가 곤욕을 겪고 있다.
17일 온라인에서는 지연이 첫키스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이는 지연이 방송에서 첫키스 경험을 다르게 얘기해서다.
지연은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의 '비틀즈코드2'에 출연해 "첫키스는 중학교 3학년 때 했다"면서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오빠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과거 다른 방송에서는 배우 유승호가 자신의 첫키스라고 고백한 적이 있다.
2010년 5월 SBS '감심장'에 출연한 지연은 "가슴 떨리는 첫키스는 유승호"라고 말했다. 당시 그는 티아라의 '거짓말' 뮤직비디오에서 유승호와 키스신을 찍은 바 있다.
지연은 "키스를 하는 척만 하려다 감독의 주문 때문에 진짜로 하게 됐다"면서 "내 인생의 첫키스였다. 정말 좋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은 지연의 첫키스 경험이 앞뒤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네티즌들은 "둘 중 하나는 거짓말이겠네", "지연 첫키스 상대가 누구란 거야", "유승호는 방송용 첫키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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