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 소속사 불만, 사장님이… “이건 불만이야 자랑이야?”

  • Array
  • 입력 2013년 2월 5일 09시 49분


코멘트
사진= 방송 캡처
사진= 방송 캡처
‘호야 소속사 불만’

그룹 인피니트의 유닛 프로젝트 인피니트H로 활동 중인 호야가 소속사에 대한 불만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호야가 프로그램 도중 소속사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호야는 “소속사에 대한 불만이 없느냐”는 질문에 “사장님이 ‘나도 집이 지방이어서 명절에 집에 못가니까 너희들도 가지마라. 명절 때 너희 집에 가봤자 할 것도 없으니 함께 동남아로 해외여행이나 가자’고 했다. 그래서 실제로 명절 때 두 번 정도 해외에 갔다”고 밝혔다.

듣고 있던 MC 이영자는 “(소속사 사장님이) 아직 미혼이야”고 묻자 호야는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이영자는 “그렇게 귀찮으면 나를 소개해주고 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호야 소속사 불만’을 들은 네티즌들은 “호야 소속사 불만? 자랑 아니고?”, “누군가의 불만이 부러운적은 처음이야”, “우리 사장님 보고계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