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남주 “개콘 출연 당시, 대본이 A4 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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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18일 23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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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남주 유준상’
‘해피투게더 김남주 유준상’
배우 김남주가 ‘개그콘서트’ 출연 당시 긴장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김남주와 유준상은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인 ‘생활의 발견’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김남주와 유준상은 최근 ‘생활의 발견’에 출연해 숨겨둔 예능감을 발휘해 화제가 됐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같은 모습을 보이기까지 쉽지 않았다고.

김남주는 “보시는 분들은 재밌었다고 하는데 우리들은 너무 심각했다. 대본을 받았는데 A4로 3장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녀는 “10년 만에 스튜디오 촬영이 두 번째다. 개그콘서트는 대사도 많은데 2,000명 앞에서 하다보니 너무 떨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유준상이 시크한 아들에 대한 섭섭함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해피투게더 김남주 유준상’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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