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인’ 이상인 엄친아 학력 공개 “고려대 입학 후 전액 장학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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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2일 10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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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엄친아’

탤런트 이상인이 숨겨 놓은 '엄친아' 매력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짝-스타애정촌'에는 배우 이상인, 여호민, 그룹 H.O.T 출신 토니안, 방송인 박재민, 가수 이정, 개그맨 노우진 등 남자 6명과, 배우 권민중, 채민서, 최지연, 방송인 백보람,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 등 여자 5명이 애정촌에서 짝찾기에 나섰다.

'남자 5호'이자 맏형으로 출연한 이상인은 이상인은 자기소개 시간에 "내가 대학을 나왔다고 하면 다들 놀란다. 산 속에서 무술만 했을 줄 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무술보다 공부를 잘했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에 들어가 4년동안 장학금을 받고 다녔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상인은 "군대에서 딴 포클레인 자격증과 불도저 자격증을 갖고 있다"면서 "언제든 중장비 운전으로 가사를 이끌어 갈 수 있다"라는 재치있는 말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 그는 "가장 하고 싶은 일은 제작 겸 배우"라면서 "주성치, 성룡 같은 제작 겸 배우가 되고 싶다"는 꿈을 소개했다.

한편 1일 방송된 '짝'은 이상인 이외에도 배우 최지연이 동안 외모와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SBS '짝-스타애정촌'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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