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부산국제영화제, 신영균 회고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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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7일 07시 00분


부산국제영화제가 배우 신영균 회고전을 연다.

10월4일 막을 올리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 한국영화 회고전의 주인공으로 신영균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영균의 대표작 8편을 상영한다.

신영균은 1960∼70년대 카리스마와 폭넓은 연기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한국영화계의 대표적인 남성 아이콘으로 꼽혀왔다. 1960년 ‘과부’로 데뷔해 ‘빨간 마후라’ ‘연산군’ ‘미워도 다시 한 번’ 등 300여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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