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스타’ 김나윤, 스타쉽 엔터와 전격 계약 ‘씨스타-케이윌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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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7월 9일 1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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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스타' 김나윤이 씨스타와 케이윌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9일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출신의 김나윤과 전속계약을 맺고 연습생 영입이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9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에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사랑하는 모든 팬들께 새 식구 '김나윤'양을 소개합니다. 김나윤양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최종 발탁되었습니다. 아직 어리고 열정이 넘치는 친구이기에 여러분께 선보이기 까지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새 식구가된 '나윤'양이 좋은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봐주세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로써 김나윤은 가수 케이윌(K.Will), 걸그룹 씨스타(SISTAR), 아이돌 그룹 보이프렌드(BOYFRIEND)와 한식구가 됐다.

힌편,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김나윤은 깜찍한 외모와 뛰어난 키보드 실력으로 'K팝 스타'에서 관심을 모았으며, 정확한 음감으로 '천재소녀'라는 별칭을 얻으며 톱9까지 올라갔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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