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윤현상, 아이유 소속사와 전속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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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6월 22일 1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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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K팝스타’에 출연했던 윤현상. 사진출처 | SBS 방송 캡처
SBS ‘K팝스타’에 출연했던 윤현상. 사진출처 | SBS 방송 캡처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출신 윤현상이 로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로엔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현상과의 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방송에서 보여준 음악적인 실력과 감성,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영입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의 조영철 프로듀서는 “윤현상은 현재 가지고 있는 작곡 실력과 감성뿐만 아니라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했다”며 “아이유가 그러했듯이 윤현상도 음악적 소신을 가진 싱어송라이터로서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윤현상은 아이유의 전국투어에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이 자리에서 아이유는 윤현상 영입을 적극 추천했다고 밝히며 앞으로 함께하게 될 소속사 식구를 챙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윤현상은 소속사를 통해 “먼저 그 동안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게 돼 기쁘고 감사드린다. 제 음악과 가능성을 믿어주신 새 소속사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윤현상은 프로그램 출연 당시 자작곡 실력으로 톱7까지 진출했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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