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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유미 “20대 초반에 30대 역할… 유부녀로 오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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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6 10:02
2012년 6월 6일 10시 02분
입력
2012-06-06 09:58
2012년 6월 6일 0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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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데뷔 당시 노안으로…”
배우 김유미가 자신을 둘러싼 ‘유부녀’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김유미는 “어느덧 데뷔 13년 차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데뷔 당시에 20대 초반이었는데 노안이어서 30대 역할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로 인해 유부녀로 오해하는 분들이 많다. 난 결혼을 하지 않았다. 연애를 너무 오래 안해서 기분이 침체됐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하지만 그녀는 “노안도 나쁘지 않다. 어릴 적에는 스트레스였지만 40~50대가 되도 이 얼굴을 유지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지금은 나이에 비해 동안이다”, “원래 어릴 적에 노안이면 나이 들어서 동안된다”, “솔직히 유부녀라고 오해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모델 겸 배우 이수혁은 김유미와 인사를 나눈 후 수줍은 듯 얼굴을 붉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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